에어팟 프로 리얼디테일한 한달사용 솔직후기/가격/장단점 총정리!!

안녕하세요 지하생활자입니다 오늘은 에어팟 프로 한달 사용 후기를 들고 왔는데요

 

저는 흙수저라 에어팟 살 돈이 없었지만 지인이 선물해줘서 감사하게 쓰는데요

 

원래 32만원인데 당근에서 22만원에 샀다고 합니다

 

오늘은 에어팟을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한달동안 에어팟을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이었고 나빴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써볼려고합니다

 

 

 

 

 

 

이것이 저의 에어팟 프로인데요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음질이 좋다

 

기존에 쓰던 아이리버 5천원까지 이어폰과는 다르게 음질이 매우 좋습니다 마치 콘서트장에 온 느낌이랄까

 

사운드가 매우 풍성해집니다 실감도 나고요 정말 고품격의 음질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진짜 차원이 다르고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훌륭합니다

 

 

 

2.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컴퓨터랑 페어링해서 쓸 때나 전화할 때나 누워서 영화볼때 선이 없으니 전혀 걸리적거리지 않고

 

손이 자유롭고 정말정말 편합니다 원래 게임할때 의자를 뒤로 당길 때가 많은데 그때 유선 이어폰은 선 길이가 짧아서

 

선이 빠져버리는데 에어팟은 그런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예전에 2000년도에 핸즈프리라고

 

차에서 핸드폰에 손대지않고 전화통화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는데

 

그것처럼 정말 핸드가 프리합니다 

 

P.S 사용하는 기기와 10m까지는 떨어져 있어도 잘 들립니다 그 이상으로 떨어지면 끊길 수 있어요

 

 

 

3.전화가 편하다

 

이건 유선이어폰도 그럴 테지만 전화가 되고 원래 전화할 때는 손으로 핸드폰을 귀에 가져가서

 

대면서 전화를 했는데요 이제는 그냥 누워서 두손 놓고 할 수 있으니 전화가 너무 편합니다

 

손이 편하니까 전화를 하면서 게임을 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이게 너무 좋아요

 

원래는 한손에 핸드폰 들고 귀에 대면 전화말고는 아무것도 못했고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건강에도 나쁠 것 같았어요

 

이 작은 에어팟 두개가 어떻게 사람 목소리도 입력이 되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이어폰 같은 경우는 입에 마이크 대는 부분이 있는데 에어팟은 그런게 없잖아요

 

또 누워서 거치대로 영화 같은 것을 볼 때 매우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할때는 PC카카오톡으로 보이스톡을 하면 좀 문제가 있고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보이스톡을 해야 잘되더라구요

 

 

 

 

장점은 여기까지고요 이제 단점을 말씀드릴텐데 큰 불편이 존재합니다

 

 

 

단점

 

 

에어팟은 에어팟 두개를 에어팟 케이스에 꽂고 뚜껑을 연다음

 

페어링 버튼을 눌러서 연결하면 되는데

 

제가 연결법을 몰라서 연결을 잘 못했네요

 

선 그은 부분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에어팟 연결 잘만 됩니다

 

 컴퓨터랑 연결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저는 PC에 블루투스 동글을 꽂아서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에어팟을 연결하는데요

 

예전에는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블루투스 4.0 동글을 샀는데 연결이 잘 안되서

 

인터넷에서 7200원짜리 아이피타임 블루투스 5.0짜리 동글을 새로 사서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연결이 잘 안되네요 블루투스 탐색하면 저런 창이 켜지는데

 

계속 에어팟이 안잡혀서 10분동안 연결시도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 너무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 손도 아프구요 이게 너무 불편했네요

 

블루투스 탐색창 켜서 페어링 버튼 누르고 안뜨면 창 끄고 다시 켜고 페어링 버튼 누르고 뭐 안되면 초기화하고

 

이런 문제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핸드폰이랑도 가끔 연결이 잘 안되요 아마 애플 디바이스가 아닌 기기하고는

 

잘 연결이 안되나 봅니다 맥북이나 아이맥이나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저처럼 윈도우나 갤럭시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되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과 에어팟은 연동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러 개의 디바이스에 연결할 때는 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왜냐면 새로운 디바이스를 쓸 때마다 연결했다가 또 다른 디바이스를 쓸 때는 끊고

 

이런 식으로 좀 불편하기 때문에 저는 PC에서만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PC로 소리를 들으려면 따로 이어폰이나 에어팟을 연결해야 소리가 들리는데

 

핸드폰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으니까 따로 뭘 하지 않아도 들리니까요

 

그리고 PC에 연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워서요

 

컴퓨터에서 연결이 어려운 걸로 보아 아마 블루투스 동글의 문제도 있을텐데요 

 

저는 블루투스 5.0짜리 블루투스 동글을 쓰는데 블루투스 5.0도 좋은 건데 연결이 잘 안되는 걸로 보아

 

컴퓨터랑은 원래 연결이 잘 안되나 봅니다 노트북이랑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번 연결했다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한쪽이 갑자기 안들리거나 연결이 끊기거나 하는 경우도 많아서

 

계속 다시 연결해줘야합니다 연결도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구요 이게 가장 큰 단점이네요 

 

이것이 제 컴퓨터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P.S 방금 에어팟 연결이 끊겼는데 따로 연결시도를 하지 않았는데도 다시 들리네요(한쪽만)

 

 

 

 

 

 

결론:

 

PC에 연결해서 쓰기 어렵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음질이 좋고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것과 

 

통화나 영상을 볼 때,음악을 들을 때 두 손이 너무 편하고 멀티태스킹도 되니까

 

PC 연결이 잘 안되는 문제점은 충분히 감수하고 쓸만한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동글 좋은 거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