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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Tistory)

마음 여리고 생각 많은 사람들은 블로그로 글쓰기 해봐라.txt

by 지하생활자 2021. 6. 5.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제목의 책이 있듯이

자기가 가진 고민들 혹은 생각들을 글로 써보면 심신안정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

일단 자기가 갖고 있는 고민들이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고 그것을 표현하고 풀어서 쓰면

자기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고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지 답이 보인다 반성이 되는거지

아무리 해결 불가능해보이는 문제도 글로 쓰고 정리하면 답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음

방구석 외톨이들은 문제가 있고 고민이 있고 생각이 있고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일꺼야 답답해 죽지...

그럴 때 글쓰기가 엄청난 도움이 된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풀어서 쓰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심신도 안정된다

일기 쓰면 하루종일 뭐했는지 정리도 되고 나중에 언제나 열람할 수 있음 평생 남는다

일기를 안쓰고 지나가면 그 하루는 아무것도 아닌 보잘 것 없는 하루가 되어버리는데

일기를 쓰면 하루종일 뭘했는지 언제 밥을 먹고 언제 무엇을 했는지가 다 기록되기 때문에 하나의 역사가 되는 거다

혼자서 일기장에 일기쓰는 시대는 지났고

혼자서 일기 쓰고 혼자만 보면 재미가 없으니까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거기다가 하루하루 일기 써라

솜노트나 에버노트 같은 메모어플에 일기 쓰는 것은 비추인게 그런 곳은 일단 사람들이 볼 수가 없고

일정 용량 이상 사용량이 초과하면 돈도 내야하고 사진 첨부도 좀 어렵달까 에디터가 구려 그냥 온라인 메모장이야

 

그런데 블로그는 그런 것이 없이 모든 것이 공짜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확실히 성능이 좋다 에디터도 글쓰고 사진 올리기 딱 좋아

 

블로그는 아주 훌륭한 글 저장소임

 

블로그는 어디에서나 액세스할 수 있고 퍼스널 홈페이지이기도 함

일기 쓰면 사람들이 봐주고 댓글도 달아주고 아주 재밌을 꺼야

매일매일이 아니어도 좋다 일기 쓰고 싶을 때 쓰면 됨

내 말이 아주 교과서 같고 선비 같은 조언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고 일기는 초등학생이나 쓰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일기쓰기,글쓰기....한번 해봐....해보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감이 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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