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에서 이탈리안 비엠티를 사왔고 근처 카페에서 바나나쥬스를 사왔드아 샌드위치는 여전히 맛있는데 바나나가 너무 묽었다
두꺼비짜장이라는 곳에 갔다 백석동 오피스텔촌에 있다
양파를 가득 담아왔다 나는 양파 매니아
양파는 피를 맑게 해준다
볶음밥을 시켰드아 계란옷이 지대루이다 밥알은 고슬고슬하고
해놓은 볶음밥이 아닌 즉석에서 아줌마가 웍돌리면서 만들어주신 정성 가득 담은 볶음밥이다
단,야채가 적은게 아쉬웠으나 정말 맛있었다 노원구에 광성반점이라고 있는데 거기도 볶음밥 진짜 잘하는데 거기 볶음밥이랑 비슷한 것 같다
짬뽕국물도 엄청 맛있었다
코스트코에 갔드아 베이크를 사기 위해서 갔는데
진짜 심사숙고해서 고심고심해서 간거다
저번 여름에 코스트코에 갔을 때 마스크 없어서 출입 거절당했고
거절당하는게 무서워서 그동안 가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간다
푸드코트도 회원권 없어도 입장되는지 여부가 궁금해서 계속 검색하다가
결국에 가는거다 예전에 부모님이 코스트코에서 베이크를 사오셨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코스트코에 다시 가는거다
코스트코가 좀 복잡하게 되어있는데 푸드코트를 갈려면 지하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한다
가서 열체크를 해야함 참고로 푸드코트는 지하 1층이다
지하 2층에는 이렇게 옷가게?들이 있다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계단 타고 올라가야한다
푸드코트 갈려면
푸드코트 메뉴판이다
치킨살사랩 4900
과일샐러드 6900
치즈피자 한조각 2500원 한판 12500원
불고기&새우피자 한조각 3500원 18900원
핫도그세트 2000원
후라이드치킨 12900원
치킨/불고기베이크 3900원
양송이스프 2700원
전복죽 4000원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 2500원
딸기 밀크쉐이크 2500원
콜드브루커피 1500원
그릭 요거트 그래놀라 4000원
코스트코 피자는 많이 먹어봤는데 너무 단조로운 미국피자 맛이라 그냥 그렇다 한조각이 엄청나게 커가지고 한조각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조금 단조로워도 양 많은걸 원한다면 먹을만하다 내 앞사람도 피자 한조각 포장해갔다
저기에서 탐나는건 베이크랑 양송이스프 딸기 밀크쉐이크다
사진은 모자이크를 했는데 티스토리는 모자이크 기능이 좀 이상한것 같다
부분 모자이크 기능이 없고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치킨 베이크 3 불고기 베이크 1개를 주문했고 15600원이 나왔다 이왕 간거 많이샀다
아 맞다 그리고 돌아갈 때 얘긴데 돌아갈때는 푸드코트가 있는 지하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참고로 코스트코는 출구와 입구과 분리되어있다 푸드코트 가기 한번 어렵다
다 사고 자전거 타고 집으로 가는데 베이크는 호일로 싸서 주는데 얼마나 뜨겁던지....엄청 뜨거운건 아닌데
저 뜨거운 베이크들을 손으로 직접 잡아서 가야해서 너무 불편했다 테이크아웃 종이백 같은건 안주는건가 앗뜨앗뜨
집에 와서 베이크들을 내려놓았다
영롱한 베이크의 자태...
먹고봤더니 공교롭게도 불고기 베이크였다 내용물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아무거나 먹었는데 공교롭게도 내가 싫어하는 소고기가 걸렸네
안에는 불고기가 잔뜩 들어가있고 치즈도 들어가 있다
이정도에 3900원이면 혜자혜자 대혜자다 대신 칼로리 폭탄이라 다이어트하고 있으면 먹지말길
불고기와 치즈의 조합이니 맛없기가 어렵다
양도 엄청 많아서 반개만 먹어도 충분할 정도다
베이크 먹고 있으니 와서 자기도 달라고 낑낑대는 똥강아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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