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부로 나눠져있습니다
모니터암+듀얼모니터 설치기 1부:https://underground-note.tistory.com/573
모니터암+듀얼모니터 설치기 2부:https://underground-note.tistory.com/574
저번 목요일쯤 시킨 LG전자 24MK430H 모니터가 왔습니다 17만원 후반대에 구매하였으며
VESA홀이 있어서 모니터암에 달 수 있고 가성비 모니터로 유명합니다
VESA 홀 있는 다른 모니터들은 40~60만원 하던데 이 모니터만 10만원 후반대더라구요
사무용으로도 좋고 아주 고사양 게임이 아닌 이상 롤 같은 게임도 돌아갑니다 가정용 모니터라고 하더라구요
두둥~드디어 모니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4인치가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7인치 스마트폰 같은거 생각하면 별로 안 클 줄 알았는데 엄청 크네요
저는 무슨 엄청난 와이드 모니터인줄 알았습니다 끝이 안보이더라구요
혹여나 모니터에 손상이 갈까봐 부드러운 수건 위에 받치고 작업합니다
마침 수건이 하나도 없길래 한참 찾았습니다 설명서 보면서 해줍니다
스탠드 베이스까지 조립합니다 모니터암에 달꺼긴 한데 뭐 일단 온거 한번 조립해줍니다
저 나사 두개 돌리면 되는데 되게 뻑뻑하고 깔끔하게 돌아가지가 않더라구요
먼가 찝찝....나사 조인 후에도 좀 덜덜거렸어요 나사가 끝까지 조여지지가 않습니다
받침대 조립합니다 저 나사에 맞춘다음에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모니터 조립이 끝났습니다
잘켜지는지 테스트해볼려고 했는데 크흠....모니터암에 달아서 켜볼렵니다
일단 보류
쿠팡에서 2만원 중반대 가격에 산 NorthBayou(노스베이유)의 F100A라는 모니터암입니다
가성비 모니터암으로 유명해요 모니터 암들 중에서는 굉장히 싼 편이고
모니터암 가격이 매일 달라지길래 매일 보다가 최저로 싸졌다 싶을 때 샀습니다
덕분에 저렴하게 잘 샀어요
사실 이게 최근에 시킨 건 아니고 시킨지 일주일 정도 된 모니터암이에요
최저가 떴을 때 미리 사놓은건데 그 당시에는 모니터가 오지 않아서
모니터 왔을 때 열어보고 싶어서 굳이 먼저 열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왔던거 안 뜯고 있던거 이제야 뜯네요
뜯으면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설명서가 있습니다 중국어로 된 설명서 하나 영어로 된 설명서 하나가 있네요
F100A 모니터암 부품 다 깔아놓은 상황이에요 부품들은 대충 이 정도입니다 다 꺼내줍니다
저 드라이버는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입니다 예뻐서 샀어요ㅎㅎ
어지러워ㅠㅠ
설명서를 봐줘야겠죠 1번부터 봐줍니다 왠지 빡셀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
Step1.클램프에 나사 두개를 박아서 ㄱ자 쇠붙이와 연결하라네요
하단 고정시켜주는 부분을 육각렌치로 돌려주랍니다
설명서에 보다싶이 박을 수 있는 높이가 3단계가 있는데요
자기 책상 두께에 맞게 박아주면 될 것 같아요
드라이버로 나사를 박아줍니다 이럴 때 샤오미 전동 도라이버 쓰니까 유용하네요
작은 전자제품 조립할 때는 나사가 마모될 수 있으니 좋지 않은데 가구같이 큰 제품들 조립할 때는 좋은 것 같아요
전동 드라이버를 쓸 때는 꾹 누르지말고 툭툭 끊어서 조금씩 돌리는게 낫더라구요
꾹 누르면 마지막에 꼭 드라이버가 돌아가서 별로 느낌이 좋지가 않아요
근데 이상한게 있는데 저런 나사들을 조이면 보통 저 나사 헤드가 저기 검은색 판 구멍보다 커서
꽉 고정이 되야 맞는거잖아요?근데 나사를 다 조여도 그냥 쑥 빠져버리는데 이러면 왜 조이라고 한거지....
아무튼 첫번째 스텝 완료했습니다 간단한 육각나사 조이기였네요
Step2입니다 모니터암을 꽂을 받침을 만들어주라는건데요
파란색 USB선을 어떻게 넣으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한 5분 생각한다음에 알았습니다
이제 알았네요 옆에 USB 포트 넣는 홈이 있었네요
USB헤드 중에 더 두꺼운 놈을 넣는 거였어요
이렇게 해서 모니터암 받침대에 USB를 꽂을 수 있게 만드는 거죠!!
두 부분을 한데 놓고 가장 큰 C타입 나사로 조여줍니다
USB C타입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가장 동봉되어있는 가장 큰 나사입니다
위에 육각부분이 깊게 안파여있어서 드라이버로 조이기는 어렵고 손으로 최대한 잘 조여줘야되요
근데 이건 아직도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네요 나사를 조여도 빠지게 되어있는데
서양배 뒤집은 모양으로 홈이 나있는데
처음에는 밑에 작은 부분에 조이면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또 위로 빠져나가고
아니 대체 뭐 어쩌란거지 실패한 설계 아닐까요
뭐 아무튼 큰 문제 아니니까 넘어갑니다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책상에 달아줄 겁니다
모니터암은 책상 뒷쪽에 다는 거라는 얘기를 들어서 저는 책상 뒤에 달기로 했어요
책상을 벽으로부터 조금 떼어줍니다
책상 두께를 맞추기 위해 포스트잇을 쓸건데 될련지 모르겠네요
명함 쓴다는 사람이 있길래 저는 포스트잇 쓸려고요
받침대 착 올려놔주고
포스트잇 세 개를 대보니까 대충 맞습니다
그런데 모니터암 베이스가 안맞네요 다시 나사를 조여주도록 합니다
다시 조립했습니다 혼자 찍고 조이고 글쓰고 힘드네요 ㅋㅋ
이제야 잘 맞네요 포스트잇 큰거-중간거-작은거 순으로 놓고 조여줍니다
유튜브에선 각파이프를 사다고 하라고 들었는데 인터넷에서 명함으로 해도 된다고 들었고
포스트잇으로도 해도된답니다 돈 굳었네요 각파이프는 막 잘라서 6개씩 온다는데
사이즈 맞추기도 힘들고 비싸기도 하고 포스트잇이랑 명함이 최고네요
포스트잇과 명함은 종이를 더하고 뺌으로서 초정밀 미세한 조정이 가능하니 각파이프보다 훨씬 맞죠
그리고 각파이프 시켰는데 크기 안맞으면 낭패잖아요
클램프 넙적한 부분이 데스크 프레임에 걸쳐져있긴한데 일단 맞췄습니다
좀 불안하긴하네요 고정이 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이제 다음단계네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이제 3번 부품을 베이스에 끼워줘야한다고 하네요
3번 부품부터가 제대로된 모니터 암 본체라고 할 수 있죠
이게 3번 부품입니다
위 아래 잘 구분해서 끼워줍니다
쑥하고 잘 들어가네요 끝입니다 다음단계 엥 너무 쉬운데?
4단계입니다
육각렌치로 조여주랍니다 역시 간단한게 없네요
저도 3번부품 넣고 뭐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조이는 과정이 있었네요
역시 뭔가 허전하더라
렌치로 돌려줍니다 저는 육각렌치 짧은부분으로 돌리는것만 알아서
짧은 부분 넣고 돌리면 긴부분이 회전하니까 걸리니까 이걸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긴부분 넣고 돌리면 되는 방법이 있었네요 새로운 발견을 하고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조일만큼 조였습니다 다음 단계로 가볼까요
5단계입니다
1번 부품을 아까 꽂은 3번부품에 꽂아줍니다
1번 부품 또한 모니터암 본체에 해당합니다
좀 뻑뻑해서 처음엔 안꽂아졌지만 두번째 시도에는 쑥 들어갔습니다
6단계입니다 연결부를 육각렌치 작은걸로 조여주라고 하네요
설명필요없죠?조여줍니다 간단해요
7단계입니다 드디어 모니터 부분을 고정할 수 있는 판을 달아주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육각렌치도 여러가지입니다 3미리 4미리 5미리 다양합니다
위 아래 구분하며 달아줍시다 뚫린 곳이 위입니다
구멍맞춰서 잘 달아줍니다
위에 이 버섯돌이 나사를 넣고 조여줍니다
전동 드라이버로 돌리니 나사 쑥쑥 잘들어가네요 나사 조이는 맛이 있습니다
꼭 전동드라이버 없어도 되고 육각렌치만 있어도 됩니다 ㅎㅎ
자유자재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뒤에 튀어나오는 부분이 거의 없는게 맘에 드네요 많이 튀어나올까봐
그러면 책상 끝까지 못밀까봐 걱정했는데ㅎㅎ그러면 되게 찜찜한데 다행입니다
끝까지 밀 수 있겠네요
아직은 벽과 책상사이 밀지 않고 조금 띄어줍니다 조립해야하니까요
조립이 다 끝나면 밀죠
-2부로 이어집니다-
총 2부로 나눠져있습니다
모니터암+듀얼모니터 설치기 1부:https://underground-note.tistory.com/573
모니터암+듀얼모니터 설치기 2부:https://underground-note.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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