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양송이 스프가 나왔습니다 이건 세트를 시켜야 주는듯 합니다 주문을 제가 한게 아니라...ㅎㅎ
아웃백의 마스코트 부쉬맨 브래드가 나왔습니다....호밀?로 만든 빵인듯 합니다 저 그릇에 있는 건 크림치즈입니다
제가 시킨 레몬에이드가 나왔습니다
빵을 다 먹으니 리필해주시더군요
아웃백이 좋은 점이 뭐냐면 음료를 말하지 않아도 계속 리필해주고 끊임없이 뭔가 필요한게 없는지 물어봐 주는 점이었습니다
저같이 소심한 사람들한테는 좋더군요
인싸들은 뭐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말할 수 있지만 저는 종업원이 가까이 오는 기회를 노려야 합니다 ㅠㅠ
흔들렸지만 케이준 샐러드입니다
일행이 시킨 폭립과 통감자입니다
폭립이 특히 맛있었는데 뜯어먹어야 하는 점이 좀 불편했네요 그런데 손 닦으라고 물티슈를 줍니다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메뉴판을 보니까 고추가 2개가 있어서 좀 매울 줄 알았는데 하나도 맵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매운 맛이 안느껴질 정도의 매움이었습니다 하나도 안맵고 맛있었어요
이것만 한 2만원쯤 합니다 비싸요
이거를 마지막으로 식사를 끝냈네요
정말 배불렀습니다
둘이가서 부쉬맨 브래드에 양송이 스프에 치킨텐더 샐러드에 스파게티에 폭립에 통감자까지 먹으니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해서 얼마나왔냐고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할인 전에는 6만 얼마가 나왔는데
할인 받으니 4만 7천원 나왔습니다
할인 전과 후의 가격차이가 크니 통신사 멤버쉽 등의 할인을 받지 않고 먹는 것은
마치 버거킹을 아무 할인도 못받고 딜리버리해서 먹는 거라던가
도미노나 파파존스를 아무 할인도 받지 많고 배달시켜먹는 것 수준의 호구입니다
꼭 어떻게든 할인 받아 먹으세요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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