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동 두꺼비짜장 볶음밥 곱배기 포장/두꺼비짜장 메뉴판/가격

메뉴판입니다!!

 

짜장 5천원

간짜장 6천원

짬뽕 6천원

볶음밥 6천원 등등 맛집인데 가격이 엄청 착해요 요즘 짜장면도 7천원씩 하던데

 

다음에는 15000원짜리 누룽지탕 먹어보고싶네요

 

 

두꺼비 짜장을 10시 다 되서 갔는데요 가니까 거기 아주머니가 우리 10시까지밖에 안한다고 하는거에요

 

원래 네이버지도에 가게 12시까지 영업한다고 써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라고하더라고요

 

망할 코로나!!

 

근데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까 포장해서 왔어요 

 

포장한다고 안했으면 그냥 헛걸음 빈손으로 왔을뻔....

 

근데 또 짜장이 다 떨어져서 없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협상능력을 발휘해서 짬뽕국물을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받아왔어요

 

짜장 없는데 제값주고 먹었으면 진짜 아깝 ㅠㅠ

 

 

 

 

 

 

포장해온 볶음밥과 짬뽕국물입니다 

 

뜨거운걸 스티로폼과 플라스틱에 담아왔으니 좋을 리가 없겠죠 빨리 그릇에 옮겨줍니다

 

 

 

 

 

 

 

 

 

짜장이 없어서 좀 허전합니다만 그래도 먹습니다 바로 요리한걸 포장해온 상태라 너무 뜨거워서 식혀서 먹었네요

 

계란이 스크램블 계란이 아니라 큰 계란 이불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짬뽕국물도 맛있어요 너무 짜지 않고 괜찮아요

 

 

 

 

 

 

 

 

밥알도 고슬고슬하고 고소하네요~~

 

 

 

 

포장해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밥알도 고슬고슬하고 정말 잘볶은 볶음밥이라는 느낌....

 

제가 지금껏 먹어본 볶음밥 중에 최고는 노원구에 있는 광성반점 볶음밥인데 여기 볶음밥도 그에 버금가네요

 

 

 

 

 

 

 

 

잘 먹었습니다!!!!

 

원래 중국집 집앞인데 갈까말까 갈까말까 하다가 오늘 결국 결단을 해서 왔는데

 

일을 하나 끝내서 기분이 딱 좋네요!!

 

그러면 좋은 불금 되시고요 저는 이만 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