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My Daily Life)

2022년 1월 우체국 국제소포(선편) 택배 일본으로 배송로그+배달완료 후기

by 지하생활자 2022. 1. 29.

진짜 드럽게 오래걸린다 아직도 도착을 안했다

 

-12월 28일 백석동 우체국에 접수

-하루이틀만에 부산국제우체국(양산)으로 초스피드로 이동

-그 후에 선박 출항,입항일 말고는 깜깜무소식 선박 출항일,입항일이 반드시 지켜지진 않는다

-1월 28일,딱 한달이 되서야 JPKWSA(가와사키) 교환국 도착

 

이제 하루이틀이면 도착할텐데 오늘이 또 주말이라 안움직이겠지

웃긴건 택배가 지상에서 움직일 때는 진짜 엄청 빨리 움직인다

백석동 우체국에서 부산국제우체국도 하루이틀내에 도착했고

부산국체우체국에서 나가노까지 도착하는 것도 하루이틀 안에 도착하는 것 같다

 

6키로 정도 택배를 보냈고 그걸 24500원 정도에 접수한 것 같은데 

싸기는 진짜 싼데(EMS는 5,6만원 나온다) 진짜 느리다

뭐 아무튼 가기는 가는거니까 큰 불만은 없는데

느리니까 미리미리 보내놔야겠네 

요즘 코로나 시국에 일본으로 국제소포 보내면 한달은 걸리는 것 같다.....

뭐 시간 많은 나같은 사람들한테는 국제소포 선편이 좋지

아무튼 싸게 잘 이용하고 있긴한데 너무 오래걸리는데 그렇다고 큰 불만은 없다

싸니까....배가 다 차면 출발하는 거니까 느리긴 확실히 느리다

보통 국제소포 항공편으로 보내는데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가 안떠서

국제소포 항공편으로는 못 보낸다길래 선편으로 보내는 것이다

뭐 급한 택배도 아니고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느긋느긋 가도 되겠지

 

 

+추가

 

 

오늘 글을 썼는데 오늘 카톡이 오면서 배달완료 알림문자가 왔다

 

 

택배가 도착하면 이렇게 배달완료 문자가 친절히 도착한다 

 

한달여간 기다린 정말 기분좋은 문자이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배달결과:배달완료" 문구가 뜬다

 

오늘 빨리 도착하게해달라고 빌면서 글 썼더니 진짜 오늘 도착하는구나

 

내륙에서 내륙으로 이동하는건 엄청 빠른 것 같다 기분 좋다 ㅎㅎㅎ

 

드디어 마음의 짐을 한시름 놓았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