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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 교체 고군분투기 1부입니다
자꾸 컴퓨터가 자동으로 재부팅되고 모니터가 스스로 꺼지길래 인터넷에 물어봤더니
파워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파워를 사서 교체했습니다
원래 파워를 교체한 8월 26일날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작성해야 기억이 가장 생생해서 구체적으로 쓸 수 있는데 지쳐서 그 날에는 못썼구요
사진이 120장 넘게 있어서 일이 너무 커서 엄두가 안나서 9월 1일 오늘에서야 후기를 작성하게 됐네요
사진도 많고 너무 길어서 4부까지 나눕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600W 파워 언박싱입니다 사실 언박싱이랄것도 없어요
뜯어보면 파워랑 나사랑 케이블들이 있습니다 끝이에요
파워랑 케이블들 한컷 사진이 너무 많아서 3장씩 묶으렵니다
사실 파워 교체해본 적이 없는 컴맹이라 막막한데요 한번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서 해봅니다
전원 뽑고 본체 뒤 선 다 뽑고 막막하지만 일단 해봅니다
뚜따했습니다 컴퓨터의 오른쪽 측면이네요 유튜브 영상 보시면서 하시면 좋아요
파워 교체할 때 케이블들 연결되어 있는 거 사진 찍어가면서 하면 좋아요
저도 그런 목적으로 사진 찍고 블로그 포스팅하는거랍니다
케이블 타이들을 제거해주고 나중에 묶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케이블 타이들 제거가 너무 빡세서 결국 케이블타이 안묶었습니다
컴퓨터를 만질 때 전원 케이블 제거는 상식이죠 기존 파워를 한번 뽑아줍니다 진짜 복잡하게 되어있네요
파워 서플라이 케이블 연결이 진짜 복잡한게 파워는 전원공급장치니까 하드든 CPU든 그래픽카드든
연결 전부 해줘야합니다 연결 안되는 곳이 없고 선정리 또한 복잡합니다
케이블 타이들을 하나하나씩 풀어줍니다 저는 행복쇼핑에서 조립의뢰를 했는데
먼 놈의 케이블 타이들을 이렇게 풀지도 못하게 꽉 묶어놨는지ㅠㅠ
실수로 선을 자르지않게 조심합니다 폭탄 해체하는 기분이네요
앞으로 와서 하드에 연결도 풀어줍니다 하드랑 SSD들도 정리해줍니다
선이 상할까봐 칼로는 못하고 가위로 해야하는데 가위는 또 안들어가고ㅠㅠ미니 니퍼가 답인가봅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미니 니퍼를 사서 교정기 철사를 잘랐는데 진작에 샀어야했네요ㅠㅠ
다이소는 사랑입니다 저걸 단돈 2천원에 팔아주다니ㅠ
앞으로 와서 WD SSD에 케이블 연결도 풀어줍니다
이 참에 컴퓨터 대청소합니다
케이블 타이 제거가 진짜 빡세네요 손에 경련 올 정도입니다
뭔 놈의 케이블 타이들을 이리 단디 묶어놨는지ㅠㅠ이러면 어떻게 풀라고
못 풀 정도에요ㅠㅠ조립한 분들이 원망스럽네요
대체 이렇게 묶어놓으면 선을 안자르고 어떻게 케이블 타이들을 제거하나요?
못 풀겠다 싶어 다른쪽부터 제거합니다
연결부위 사진을 찍어놔서 그걸 바탕으로 연결해줄 생각입니다
파워가 전원공급장치다보니 안닿는 곳이 없네요
차례차례 제거해줍니다 선 안 자르게 조심조심
얼마나 자르기 힘든지 가위가 비틀어지네요
케이블타이를 하면 선정리는 잘되지만 부품 해체할 떄가 문제네요
계속 제거해줍니다
파워 케이블 연결 부위는 체크하고 사진 찍어가면서 해야되서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2인 1조로 해야겠네요 혼자서 사진 찍고 글 적으면서 하니까 더 어렵네요
저 구렁이 같은 케이블 케이블 타이 풀다가 저 그물망이 찢어져버렸네요ㅠㅠ
파워 교체하려면 원래 파워가 연결되어있던 곳에만 케이블을 꽂아주면됩니다
이렇게 컴퓨터 안을 들여다보니 컴퓨터 공부도 되는 건 좋네요
선은 힘을 많이 주지말고 조심히 뽑아줍니다
연결부위의 손상 가능성이 있어요 조심조심
CPU 옆 파워 빨간색 헤드 가진 케이블을 뺐는데
이게 헤드가 커서 뒤로 절대 안넘어가네요ㅠㅠ
케이스 나사를 풀어서 본체 뚜껑 윗면을 뜯으려고 해도
저 홈이 동그란 나사들은 대체 뭐야ㅠㅠ
십자홈도 없고 대체 어떻게 풀란거야ㅠㅠ
찾아보니 못 푸는 나사라고 하네요 일자 드라이버로 해체해야한다는..
진짜 욕 나온다....
3번째 짤은 쿨링팬 케이블입니다
저 쿨링팬 케이블 꽂는 방법 잘 기억해줍니다
메인보드에 꽂는 24핀 파워 케이블도 뽑아줍니다
저 빨간 헤드가 절대 뒤로 안빠지네요ㅠㅠㅠ
초록색 24핀 커넥터 메인보드에서 빼줍니다 메인보드에 꽂힌 이 녀석을 뽑아야하는데
잘 안뽑히더라구요 막 뽑자니 고장날 것 같고
이 용구렁이 같은 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제일 문제네요
워낙 단단히 꽂혀있어서 저도 힘들게 뽑았는데 3짤처럼 저렇게 저 곳을 눌러주면 되더라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걸쇠 누르고 좌우로 흔들어서 빼라는데 잘 안되고 진짜 어려웠어요
힘 줘서 뽑자니 고장날 거 같고 메인보드 24핀 커넥터도 안빠지고
CPU 전원공급 케이블도 안빠지고 진짜 총체적 난국이었네요
메인보드 24핀 커넥터는 빼냈네요
손도 아프고 지쳐가네요 진짜 드럽게 안빠집니다
케이블 타이는 뭐이리 단단히 묶어놨는지
기존 파워 서플라이 해체부터 골 때리네요
이거 두번하다간 죽겠습니다
다하면 짜장면 먹어야겠네요 고된 노동 후의 짜장면은 최고
하드에 꽂혀있는 파워 케이블도 슝 뽑아줍니다 이러니 왠지 컴퓨터 전문가가 된 느낌
저 빨간색 커넥터 드럽게 안 빠지네요ㅠ진짜 욕 나와요
대체 저건 왜 안 빠지게 설계해놓은거야?
넣어서 꽂을때는 대체 어떻게 꽂은거야?
저걸 넣고 CPU를 조립해서 그런가
일이 커집니다ㅠㅠ욕 여러번 나오네요
쉬고 싶어도 이렇게 일 벌려놓고 쉬면 뭔가 찜찜합니다
한번에 끝장을 봐야해요
저 헤드는 메인보드에 걸려서 안 빠지니 메인보드를 탈착해줘야겠네요
에휴 일이 크다ㅠㅠ
Zotac 그래픽카드부터 빼줘요
뽑았습니다 나의 Zotac 그래픽카드
이제 저 메인보드의 나사들을 하나하나 풀어줍니다
참 저 빨간 헤드 꺼내려고 별 짓을 다하네요ㅠ
메인보드 나사를 하나하나 풀어서 메인보드를 탈착시켜줍니다
메인보드 나사는 한두개만 풀면 안되고 다 풀어야합니다
한두개 푼다고 빨간 헤드 지나갈 자리가 생기지는 않아요ㅠ
원래 6개인데 나사는 5개밖예 보이지 않네요
본의 아니게 파워 서플라이 교체를 하다가 뜻밖에 컴퓨터 대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좋게생각해야죠
나사를 한하나 풀어주고 드디어 메인보드를 분리하고 빨간 헤드를 밖으로 꺼냈습니다
사진이 50개까지 올라가는 이유로 1부는 여기서 마치고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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